거상의 일자스킬은 슈뎀존이라는게 존재한다.
그리고, 그 슈뎀존 주위로 데미지 구간이 있는데
이것이 이미지와 다르다.
즉, 스킬 이미지와 데미지 구간이 다르다.
이러한 이유는, 거상의 한 칸이 정사각형이 아니라
마름모꼴이기 때문인데,
도올 역시 이것에 영향을 받아,
스킬 이미지만 보고 맞추려고 하면 힘들다.
이를 잘 맞춘다면, 슈뎀존이라고 하는
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가는 구간으로 몬스터를 타격해서
더 빠른 전투가 가능하다.
그러나 이번 글에서는 스킬 맞추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서술한다.
빨간색 테두리를 데미지가 들어가는 구간으로
노란색 테두리를 스킬의 모습이 보이는 구간으로
[직선]
직선 구간에서는 데미지 구간이
이미지보다 위에 있다.
[대각선-아래로 스킬 사용]
이미지보다 위쪽에 데미지존이 있다.
그래서 실제로는 '흰색(얼음)'스킬 이미지는
데미지가 없다.
[대각선-위로 스킬 사용]
우측에 사진을 보면 데미지 구간에 없으면,
이미지상으로는 맞고 있어도,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.
이를 좀더 자세히 보면
이미지 상으로 스킬에 딱 맞게 들어가있지만,
데미지 구간이 아니어서 공격이 안 된다.
이 사진을 합쳐서 보자.
빨간색의 데미지 구간에 포함 안 되는 게 보인다.
[위,아래]
위의 사진들은 데미지를 다 ㅏㄷ은 상황이어서
범위를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 있다.
그러나...
이 경우에는 데미지를 맞추는게 엄청 어렵다.
특히, 가장 왼쪽의 몬스터만 빠르게 HP가 빠지는 걸 봐선,
저 곳이 슈뎀존의 가능성이 높다.
물론, 게임할 때 이러한 것까지 다 생각하고, 고민해야될 필요는 없다.
몇번 해보고, 맞추다보면 된다.
과거 일자스킬의 대표주자인 화룡차의 경우에는
데미지 구간이 훨씬 좁다.
그래서 데미지를 준다는 게 지금으로써는 상당히 힘이 든다.
그렇지만 도올은 그래도 넓은 편이고,
각도올은 굉장히 맞추기 쉬우므로.
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숙달할 수 있다.
적당히 빗겨맞춘다는 생각으로 쏘면 맞지만,
또 너무 빗겨쏘면 맞지 않는데.
일자스킬의 장점은, 편리함과 스피드인 만큼
숙달만 된다면, 범위공격과 다른
손맛을 느끼게 해준다.